테라의 간편결제 차이 가입자 24만명 돌파

블록체인 기업 테라가 간편결제앱 ‘차이(CHAI)’를 출시한 지 40일 만에 24만명이 가입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테라는 차이 하루 거래액이 10억원을 넘었고 총 거래횟수는 38만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신현성 티몬(TMON) 이사회 의장이 공동창업한 테라가 내놓은 차이는 지난 6월13일 티몬의 결제 수단 중 하나로 추가됐고, 지난 11일 ‘아이디어스(idus)’와도 제휴했다. 소비자는 결제 단계에서 선불전자지급수단인 차이를 선택하면 약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테라는 올해 안에 야놀자, 배달의민족 등 테라 얼라이언스에 차이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차이는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10만회 이상 다운로드됐으며, iOS 앱스토어 금융 카테고리에서 8위를 기록했다. 다만, 차이는 일부 은행과는 서비스 연동이 이뤄지지 않아, 댓글을 보면 하나은행·신한은행 이용자들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신현성 공동대표는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고려해 설계된 간편결제 서비스에 테라의 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되어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혁신기술로 테라가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병철 <저작권자(C)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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