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차움 ‘엘릭서’ 첫 댑 ‘xx메신저’ 공개

세계 최초 전자화폐 ‘이캐시(Ecash)’를 개발한 데이비드 차움이 엘릭서 기반 블록체인 메신저 ‘xx메신저’를 지난 5일 공개했다.

XX메신저는 메타 데이터를 공유하는 개인 정보 관련 블록체인 플랫폼인 엘릭서를 기반으로 동작하는 첫 번째 댑(Dapp)이다. XX메신저는 iOS와 안드로이드OS가 탑재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엘릭서에 따르면, xx메신저는 관찰자와 발신자, 수신자를 연결하지 못하도록 사용자 데이터를 자동으로 삭제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메시징·메신저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생성한 메타 데이터에 사용자의 활동에 대한 정보가 기록되고 이를 통해 제3자가 사용자의 생활 패턴 및 개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xx메신저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가 생성한 메타 데이터를 삭제하는 동시에 메시지 내용도 암호화 처리를 한다.

“우리는 xx메신저와 같은 개인 보호 도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년 간 최선을 다했다. 개인 정보 보호 플랫폼을 설명하는 것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우리는 더 많은 개인 정보 보호 앱을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 – 데이비드 차움, 엘릭서 홈페이지

한편, xx메신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엘릭서 커뮤니티 앱 ‘xx콜렉티브’를 다운로드 후 메신저 사용 신청을 하면 된다.

박근모 <저작권자(C) 코인데스크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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