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알리바바코인 상표권 분쟁 ‘화해’로 마무리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와 중동의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업 알리바바코인재단(ABBC) 간의 상표권 분쟁이 결국 회해로 마무리 됐다.

12일(현지시간) 온라인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에 따르면, ABBC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Alibaba)와 ABBC 블록체인 IT 솔루션(ABBC)는 ABBC가 ‘알리바바’라는 고유 상표명을 사용하면서 발생한 혼란에 유감을 표하며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양사간 상표권 분쟁 화해를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ABBC 재단이 ‘알리바바’ 브랜드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해 투자자 혼란을  막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상표권 분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당시 법원은 ABBC재단의 알리바바코인이 뉴욕에서 거래될 수 있다는 합당한 근거가 없다며 알리바바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세인 객원기자메일 보내기

각종 기사, 기업 백서를 번역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외신 기사를 번역하여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