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美 SEC “비트코인 ETF, 투자자 보호 미흡”

■美 SEC “비트코인 ETF 투자자 보호 미흡”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여전히 비트코인 ETF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제이 클레이튼 SEC 의장은 포브스와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ETF가 시세 조작 등 불공정 행위로 인한 투자자 보호에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면서 “SEC의 규제를 만족하는 비트코인 ETF 상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레이튼 의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에도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를 유가증권으로 볼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로 즐기는 맥주 자판기 등장
개인 신원 인증 기반의 암호화폐 시빅(CVC)이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캔맥주 자판기를 선보였다.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시빅은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행사장에 CVC 코인으로 결제하는 캔맥주 자판기를 설치했다. 방문객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시빅 앱을 내려받으면 200 CVC이 주어지며, 이 CVC 코인으로 자판기에서 캔맥주를 뽑아 마실 수 있다. 시빅 측은 “행사 첫날 150캔의 맥주를 판매했다”면서 “CVC 신원 인증과 결제 기능을 실생활에 적용한 사례를 보여주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태양광 활용하면 암호화폐 채굴비용 75% 절감”
14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코인셰어 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태양광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할 경우 채굴기기 3,000대 규모의 채굴장을 기준으로 채굴 비용을 최고 75%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 에너지 사용에 따른 전기료 절감과 각종 세금 감면 혜택 덕분이다. 코인셰어 리서치 보고서는 에너지 고소비 업종인 암호화폐 채굴 사업에서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신재생 에너지 활용도를 높일 필요성이 있다고 권고했다.

■퀀텀 24% 급등, 애플페이·삼성페이 결제 매장서 쓸 수 있게 돼 
암호화폐 퀀텀(QTUM)이 하루 사이에 24%가량 급등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크립토글로브가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암호화폐 모바일 결제·지갑 서비스인 제우스(Zuex)와 퀀텀 재단의 제휴 소식 이후 퀀텀 거래가가 급등했다. 제우스 앱에 퀀텀이 추가됨에 따라 애플페이나 삼성페이로 결제 가능한 매장에서 퀀텀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퀀텀 거래가는 14일(현지시간) 자정 무렵 2.96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2.6달러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박스권 … 비트코인 3800달러대
15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박스권에서 맴돌고 있다. 등락은 있으나 그 폭은 1% 범위에 그치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 상승한 388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44% 상승한 132달러, 리플은 31센트로 제자리걸음이다. 라이트코인은 1.3% 상승한 55달러, 비트코인캐시는 2.35% 오른 1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추현우 기자메일 보내기

가치 있는 정보를 엄선해 전합니다.
뉴스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월드와이드웹의 탄생을 지켜봤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을 취재했다.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