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美 밀레니얼 세대, 주식보다 암호화폐 투자 선호

■美 성인 27% 암호화폐 투자 의향, 밀레니얼 세대 ‘친암호화폐’
미국 밀레니얼 세대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암호화폐가 떠오르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블록체인 캐피털이 18세 이상 미국 성인 202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9%가 암호화폐를 알고 있고, 27%가 투자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세에서 34세 사이 밀레니얼 세대의 42%가 5년 내 암호화폐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밀레니엄 세대는 채권이나 주식보다 암호화폐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나 암호화폐 투자에 가장 친숙하고 적극적인 세대임을 증명했다.

■캐나다 은행들, 블록체인 신원 인증 시스템 도입 잇따라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5개 주요 은행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도입 은행은 캐나다 왕립은행, 토론토 도미니언 은행,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 스코샤 은행, 데자르뎅 그룹이며 캐나다의 핀테크 기업인 시큐어키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 인증 시스템을 사용한다. 몬트리올 은행과 캐나다 국립 은행, 보험사인 선 라이프 파이낸셜도 해당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큐어키의 그랙 울프펀드 대표는 “은행들이 이전에는 결코 할 수 없었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라우드 제왕 AWS, 블록체인 서비스(BaaS) 제공
아마존 웹서비스(AWS)가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3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 서비스는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설치, 인증서 관리가 필요없는 블록체인 서비스(BaaS)의 일종이다. AWS는 AT&T, 네슬레, 싱가포르 거래소 등이 아마존 매니지드 블록체인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데이터 책임·투명성 연맹’ 출범
코인마켓캡이 창립 6주년을 맞아 ‘데이터 책임 및 투명성 연맹(DATA)’이라는 새로운 공동체 출범을 알렸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ATA는 코인마켓캡을 포함해, 바이낸스, 비트렉스, 오케이이엑스, 후오비, 업비트 등 주요 거래소가 참여해 실시간 거래 데이터를 함께 공유한다.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는 거래소는 연맹에서 퇴출된다. 코인마켓캡 측은 “암호화폐 거래량에 거품이 끼어있다는 세간의 의혹과 불신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한다”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활성화와 투명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 … 비트코인 5300달러대 약진
2일 암호화폐 시장은 종목별로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으나 이더리움을 포함한 알트코인은 조정기를 거치는 모습이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2% 상승한 5308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0.59% 하락한 158달러, 리플은 2.69% 하락한 30센트, 이오스는 0.5% 오른 4.76달러, 라이트코인은 1.45%나 하락한 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추현우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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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월드와이드웹의 탄생을 지켜봤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을 취재했다.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