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 국내 블록체인 기업 피어 방문… 블록체인 협력 논의

블록체인 기술기업 피어의 기술회사인 액트투테크놀로지스는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들이 방문해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을 진행키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피어와 캄보디아 정부는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에 투자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스등 소콤 차관이 이끄는 캄보디아 정부 공식 경제사절단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액트투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캄보디아의 주요 인사는 소콤 차관을 비롯해 산업부 행 소쿵 차관, CUS대학 이사장 겸 총장 및 교수진 등 10여 명이다.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스등 소콤 차관(왼쪽 다섯번째)과 캄보디아 산업부 행 소쿵 차관(우측 세번째)을 비롯한 캄보디아 정부 경제사절단과 이유리 액트투 CBO(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콤 차관은 “캄보디아의 디지털경제 플랫폼은 핀테크 및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기술 개발이 핵심인 4차산업의 혁신 성장을 추구한다”며 “한국 코트라, LG전자, W재단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경험을 통해 한국과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으며 향후 액트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캄보디아에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승환 액트투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 경제성장을 위해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모든 곳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자 한다”며 “액트투는 암호화폐 거래, 커스터디 서비스, 결제 플랫폼 및 청산결제 서비스 등에 특출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액트투는 안랩, 야후, 삼성전자, 카카오, 신한카드 출신의 보안 전문가와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다. 기술 관련 특허를 20여 개 이상 출원 및 등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허준 기자메일 보내기

많이 듣고 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게임이나 동영상, 웹툰 같은 인터넷 기반 콘텐츠 산업과 콘텐츠 이용자를 모은 플랫폼 산업, 그리고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한 기반 기술인 통신산업을 취재했다. 제2의 인터넷이라고 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다양한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특히 콘텐츠와 플랫폼 분야가 가장 먼저 혁신될 것이라고 믿는다. 기자는 듣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서 듣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