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백트(Bakkt), 7월 비트코인 선물 거래 테스트

■백트(Bakkt), 비트코인 선물 거래 테스트 7월 22일 예고
올해 설립을 추진 중인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오는 7월 22일 본격적인 선물 거래 테스트에 나선다고 1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백트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ICE의 주도로 MS, 스타벅스 등이 투자해 설립한 비트코인 선물 거래 중심 암호화폐 거래소다. 지난해 8월 설립 공표 이후 SEC 등 미국 당국의 사업 승인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는 법정화폐(달러)가 아닌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FATF, 암호화폐 규제안 6월 21일 내놓는다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암호화폐 규제 권고안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오는 6월 21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FATF의 규제 권고안은 암호화폐 거래소와 디지털 자산 운용사, 헤지펀드 등 암호화폐를 다루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암호화폐의 불법적인 사용을 막기 위한 자금 추적 등의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도 FATF 규제안 준수를 골자로 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는 만큼, 각국 주요 거래소의 향방이 FATF의 규제 권고안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바이낸스, 미국 시장 진출한다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라고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BAM 트레이딩 서비스와 협력해 바이낸스 미국지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암호화폐 거래 외에도 바이낸스 지갑과 거래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낸스 미국지사 설립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블룸버그·로이터 금융 단말기에 암호화폐 지수 추가
블룸버그와 로이터에서 제공하는 전문가용 금융 단말기에 암호화폐 지수가 추가된다는 소식이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인 크립토인덱스가 블룸버그와 톰슨 로이터의 금융 단말기에 암호화폐 종합 지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말기를 통해 상위 200개 종목의 암호화폐 시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에는 나스닥이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컴페어와 제휴해 나스닥 지수에 암호화폐 정보를 추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암호화폐 회복세 … 비트코인 8200달러 웃돌아 
14일 암호화폐 시장은 종목별로 등락은 있으나 전반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6% 상승한 82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는 한때 1000만원에 도달했다가 현재 99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4% 상승한 260달러, 리플은 0.6% 오른 40센트, 이오스는 2.5% 상승한 6.54달러, 비트코인캐시는 6.2% 상승한 4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추현우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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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월드와이드웹의 탄생을 지켜봤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을 취재했다.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