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플레타’, 천재해커 이두희와 멋쟁이사자처럼 해커톤 연다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플레타는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10일 오전 7시까지 무박2일 동안 열리는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 ‘멋쟁이 사자처럼’의 해커톤을 후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일정 시간 내에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멋쟁이 사자처럼’이 주관하고 플레타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비전공자를 비롯한 약 1000명의 지원자가 지원해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아이디어를 구현한다.

플레타와 함께 해커톤을 개최하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이두희 대표 /사진=플레타 제공

서울대 출신 천재 해커로 불리는 이두희 대표가 설립한 ‘멋쟁이 사자처럼’은 프로그래밍 교육 단체다. 높은 수준의 프로그래밍 수업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비프로11, 뱅크샐러드 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며 주목받았다. 멋쟁이 사자처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매년 해커톤을 열어 수강생들이 학습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이두희 대표는 “올해의 해커톤은 더 많은 비전공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줄 것”이라며 “코딩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더 많은 이들이 코딩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해커톤을 후원하는 플레타 박승호 대표는 “멋쟁이 사자처럼의 해커톤은 여러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기회”라며 “블록체인 상용화의 밑거름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양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멋쟁이 사자처럼과 플레타는 올 하반기에도 또다른 해커톤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대학생들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해커톤 행사를 함께 기획하고 있다.

허준 기자메일 보내기

많이 듣고 바르게 전달하겠습니다.
게임이나 동영상, 웹툰 같은 인터넷 기반 콘텐츠 산업과 콘텐츠 이용자를 모은 플랫폼 산업, 그리고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한 기반 기술인 통신산업을 취재했다. 제2의 인터넷이라고 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다양한 산업을 혁신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특히 콘텐츠와 플랫폼 분야가 가장 먼저 혁신될 것이라고 믿는다. 기자는 듣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여서 듣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