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바이낸스 “비너스 프로젝트, 리브라와 다를 것”

■바이낸스 “비너스, 리브라와 다를 것, 규제 준수할 것”
창펑자오과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설립한 공동창업자 허 이(He Yi)가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비너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허 이는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통해 “비너스 프로젝트의 최우선 과제는 규제 준수”라고 밝혔다. 발표 직후 전 세계 규제 기관들로부터 강력한 견제를 받은 페이스북 리브라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의도다. 허 이는 “기술 개발과 함께 세계 각국의 정부와 규제 당국,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면서 “비너스를 발행할 때는 반드시 그 나라의 규제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독일 내각-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발행 협의
독일 내각과 중앙은행인 도이체 분데스방크가 디지털 통화(CBDC) 발행에 대한 긴밀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3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독일 당국이 CBDC 발행과 관련해 전 세계적 현황과 절차, 영향에 대해서 객관적인 분석을 시작한 것. BIS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중앙은행의 70%가 CBDC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EU 회원국 중 CBDC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곳은 스웨덴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부유층 투자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 필수
인도 부유층의 투자 대상에 암호화폐의 비중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보도했다. 인도 시장조사기관인 후루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부유층의 투자 선호 대상으로 부동산과 주식, 채권에 이어 암호화폐가 꼽혔다.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았고(30%), 이더리움(9%), 리플(7%)가 그 뒤를 이었다. 인도 정부의 암호화폐 금지 정책에도 불구하고 투자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는데 암호화폐가 필수 요소로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는 전했다.

■스위스 최대 수퍼마켓, 블록체인 식품 공급망 시스템 도입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위스 최대의 수퍼마켓 체인점인 미그로스(Migros)가 블록체인 기반의 식품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도입기로 했다. 공급망 소프트웨어 기업인 TE-푸드의 분산원장기술이 적용된 식품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식료품 생산과 유통, 보관 과정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미그로스는 임직원 10만명을 거느리고 있는 스위스 최대의 수퍼마켓 체인점이다.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 … 비트코인 9700달러대
2일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다만 등락폭은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3% 상승한 972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02% 하락한 171달러, 리플은 0.99% 내린 25센트, 라이트코인은 2.91% 상승한 66달러. 바이낸스코인은 0.8% 하락한 21달러, 비트코인캐시는 0.19% 오른 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추현우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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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월드와이드웹의 탄생을 지켜봤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을 취재했다.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