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페이스북 CEO “리브라 출시, 오래 걸리지 않을 것”

■페이스북 CEO “리브라 출시에 여러 해가 걸리지 않을 것”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리브라 출시 일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현지시간) 니케이 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인터뷰를 통해 “리브라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힘을 다하고 있다”면서 “규제 당국의 우려를 잘 알고 있는 만큼, 당국과의 대화를 통해 차츰 우려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리브라 출시 일정에 대한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면서 “리브라 출시에 여러 해가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前 UBS은행 CEO “암호화폐 은행, 금융 시장의 신대륙”
암호화폐 산업의 확산에 따라 암호화폐 은행이 금융 서비스의 새로운 신대륙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스위스 현지 언론인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UBS은행 CEO를 역임했던 금융가 피터 우플리는 스위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분산원장기술(DLT)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암호화폐 은행이 미래 금융 시장의 신대륙”이라면서 “약 22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거대한 시장에 스위스가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독일 다임러, 마르코폴로 블록체인 무역 금융망 합류
벤츠 자동차로 유명한 독일의 완성차 제조업체 다임러가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망 컨소시엄인 마르코폴로(Marco Polo) 진영에 본격 합류했다. 2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다임러는 협력업체와의 거래에 마크코폴로 블록체인 금융망을 사용해 첫 거래를 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폴로는 블록체인 기술업체 R3와 트레이드IX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국제 무역 금융망 솔루션으로 마스터카드, BNP, 코메르츠방크, ING 등 전 세계 25여 곳의 금융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중앙은행, 지급준비금으로 암호화폐 활용 검토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이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지급준비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AMB크립토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는 석유 대금 결제를 현금 대신 암호화폐를 활용하자는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의 제안에 따른 것.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로 수십만%의 초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베네수엘라는 정부가 국영 암호화폐 페트로를 발행하는 등 법정통화 볼리바르의 가치가 유명무실해진 상태다.

■암호화폐 내림세 … 비트코인 8000달러대 턱걸이
27일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인 내림세다. 비트코인은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4.84% 하락한 80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78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가 8000달러대로 회복했다. 알트코인도 약세다. 이더리움은 3.16% 하락한 164달러, 리플은 2.37% 내린 24센트, 이오스는 3.65% 내려간 2.75달러, 라이트코인은 6.59% 하락한 53달러, 비트코인캐시는 5.36% 하락한 21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추현우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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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월드와이드웹의 탄생을 지켜봤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을 취재했다.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