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스트] 현재 암호화폐 상승동력은 ‘반감기·경기침체·CBDC’

■현재 암호화폐 상승 동력은 ‘반감기·경기침체·CBDC’
2020년 초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의 동력은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경기 침체 반작용,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한 기대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 기관인 이토로는 오는 5월로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에 따른 기대 심리,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실물 경기 침체로 인한 증권시장 하락에 대체 투자처를 찾는 수요, 최근 다보스 포럼에서 디지털 통화(CBDC)에 대한 각국의 관심 고조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토로는 “정부와 은행 중심으로 CBDC 연구 및 발행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흐름이 암호화폐 투자자의 기대심리를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파리 생제르망 구단, 축구 팬 전용 암호화폐 선봬
프랑스의 명문 축구 구단인 파리 생제르망(PSG)이 구단 팬을 위한 암호화폐를 출시했다. 29일(현지시간)AMB크립토에 따르면 PSG 구단이 출시한 암호화폐는 ‘PSG 팬 토큰’으로, 토큰을 구입하면 구단 운영에 관한 각종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설문에 참여하면 보상으로 VIP 관람권이나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결제나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닌 보상용 유틸리티 토큰이다. PSG 팬 토큰은 스포츠 전용 앱인 소시오닷컴과 제휴를 통해 발행된다. 구입가는 토큰당 2유로로 알려졌다.

■스위스 지방 도시, 비트코인으로 세금 납부
스위스의 소도시인 체르마트가 세금 납부에 비트코인을 허용했다는 소식이다. 29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체르마트시는 암호화폐 기술업체 비트코인 스위스와 제휴, 비트코인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행정 절차를 확대했다. 로미 바이너 하우저 체르마트 시장은 “혁신과 개척 정신을 숭상하는 체르마트 시의 전통이 첨단 기술과 결합했다.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르마트는 스위스 남부에 있는 인구 6000명의 소도시로 고급 휴양지로 유명하다.

■日 노무라 연구소, 암호화폐 평가 지수 개발
일본의 대형 경영 컨설팅 기업인 노무라 종합 연구소가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평가 지표를 개발했다고 29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노무라 종합 연구소가 개발한 지표는 ‘NRI/IO 암호화폐 자산 인덱스’로 암호화폐 자산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투자를 돕는 역할을 맡고 있다. 연구소 측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한 자산 평가를 위한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NRI/IO 암호화폐 자산 인덱스는 오는 31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개시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시장 상승세 … 비트코인 9300달러대
30일 암호화폐 시장은 완연한 상승세다. 전날 9000달러 벽을 넘은 비트코인은 여전히 상승 동력을 잃지 않고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21% 상승한 9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25% 상승한 176달러, 리플은 0.17% 내려간 23센트, 라이트코인은 1.13% 상승한 60달러, 바이낸스코인은 1.15% 상승한 17달러, 비트코인 캐시는 3.32% 상승한 385달러를 기록했다. 시총 기준 톱10 암호화폐 중 8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추현우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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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디어와 IT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월드와이드웹의 탄생을 지켜봤고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비즈니스의 성장을 취재했다.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에서 새롭고 가치 있는 정보를 발굴하기 위해 늘 안테나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