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 블록체인 방문증 무상지원…코로나19 확산 예방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기업 아이콘루프가 블록체인 분산ID 기술을 활용한 전자방명록 서비스 비짓미를 무상 지원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출입 방역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사용자가 QR코드 촬영만으로 간편하게 출입을 증명할 수 있어 향후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006181138126641.jpg

18일 아이콘루프는 전국 모든 빌딩과 업장을 대상으로 국내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자사 블록체인 기반 방문증 서비스 비짓미(VisitMe)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콘루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입명부 작성 권유 등 방역 지침에 신속 대응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장을 중심으로 비짓미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짓미를 사용하는 사업장은 기존에 수기로 작성해 왔던 방문자 명부를 디지털화할 수 있다. 방문자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업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방명록을 기록할 수 있다.

특히 각자 휴대폰 단말기를 활용해 출입을 증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작성자 간 개인정보 유출 염려가 없고 펜 등의 감염 매개체 공유 문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화된 출입 이력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도 가능하다.

아이콘루프 김종협 대표는 “비짓미 전자방명록 서비스 등의 시스템 정착은 코로나19 극복을 넘어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며 “아이콘루프는 믿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현재 비짓미는 GS25 의정레쉬빌점, FIESTA7, 이레알찬정형외과, 레아주서울피부과의원, 젤성형외과의원 등 서울 주요 상권인 강남, 압구정, 홍대 및 경기 지역 소재의 편의점, 카페, 병원에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메일 보내기

독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기사를 쓰겠습니다.
듣고, 목격한 것을 있는 그대로 독자에게 전하려 한다. 사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항상 진실에 가까워지려는 기자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사가 독자의 일상에 스며들듯 블록체인 기술 또한 그리 되길 바란다. 가치가 중앙에 모이는 것이 아닌 모두에게 가닿는 사회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