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6~27일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연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대규모 전시
세계화교협회 회장단 대상으로 韓블록체인 기업 발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부산시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부산시의 블록체인 특구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코인플러그와 현대페이 등 특구 참여 기업의 프로젝트가 세계화교협회 회장단 등에게 소개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는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기술협회(부산블록체인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벡스코에서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BBC 2019)’를 개최한다”며 “아세안 각료와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스마트시티 부산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BBC 2019에서는 부산시의 블록체인특구 활성화 방안과 참여하는 기업들의 프로젝트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 블록체인 관련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금융투자와 펀드조성에 관한 발표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BBC 2019 개최 전날인 26일에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VIP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 교육 관련 대학, 블록체인기업 최고경영자(CEO), 부산시 블록체인 관련 기관단체 등이 모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세계화교협회 회장단들도 BBC 2019에 참석한다”며 “블록체인, 금융, 핀테크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업체들이 전 세계 화교를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 인프라 관련 발표와 전시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미희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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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에서 금융부와 정치부 등을 거친 뒤, 2015년 3월 부터 ICT 생태계를 취재했다. 이듬해 이세돌 9단과 구글 AI '알파고'의 대결 과정을 취재하면서 '휴먼테크'에 꽂혔다. 즉 휴머니즘을 갖춘 첨단 기술이 '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완성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블록체인 역시 휴먼테크의 중심축이라 여기는 저널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