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일, KB금융과 올 하반기 O2O 간편결제 서비스 선보인다

블루웨일의 블록체인 솔루션 및 재능공유 콘텐츠를 KB금융 ‘리브 플레이스’에 탑재

블록체인 융합기술 기반 솔루션 기업 블루웨일은 KB금융지주와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예약 및 간편결제 플랫폼 ‘리브 플레이스(가칭)’를 올 하반기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 고객들은 리브 플레이스를 통해 O2O 서비스 예약 및 결제는 물론 요리와 패션‧뷰티 등 유명 강좌도 확인해 사전결제 및 수강을 할 수 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금융핀테크관에 있는 KB금융지주 ‘클레이온’ 전시부스 / 사진=김미희 기자

리브 플레이스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주최로 23일부터 사흘 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현장에서 시연된다.

블록체인 기술 기반 재능공유 플랫폼을 운영 중인 블루웨일은 리브 플레이스와 관련, KB금융지주의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협업 플랫폼인 ‘클레이온(CLAYON)’을 활용했다. KB금융지주가 지원하는 금융API(애플리케이션개발도구)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O2O 예약 및 간편결제 서비스 관련 전체 프레임워크를 담당해 개발한 것이다. 또 블루웨일은 뷰티, 요리, 패션 등에 특화된 개개인의 재능을 콘텐츠로 만들고, 또 다른 사람들과 직접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금융지주가 리브 플레이스 플랫폼 관련 협업을 체결한 파트너 중 블록체인 기술 기반 업체는 블루웨일이 유일하다.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KB금융지주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블루웨일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는 “KB금융지주와 서로 적극 협력하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리브 플레이스 플랫폼의 성공적인 런칭을 도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블루웨일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융합형 비즈니스 솔루션과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통해 개인들이 자신만의 영역에서 차별화된 유무형의 가치를 확보할 수 있는 도구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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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에서 금융부와 정치부 등을 거친 뒤, 2015년 3월 부터 ICT 생태계를 취재했다. 이듬해 이세돌 9단과 구글 AI '알파고'의 대결 과정을 취재하면서 '휴먼테크'에 꽂혔다. 즉 휴머니즘을 갖춘 첨단 기술이 '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완성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블록체인 역시 휴먼테크의 중심축이라 여기는 저널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