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링상 수상자 실비오 미칼리, KBW 2019서 탈중앙 경제 논한다

내달 1일 KBW 2019 메인행사 디파인(D.FINE)서 기조연설
30일 닉자보, 개빈 우드 등 블록체인 권위자 패널토론 참석

컴퓨터 과학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미국 MIT 명예교수인 실비오 미칼리(Silvio Micali)가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주간 행사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19’에 참석한다. 실비오 미칼리는 KBW 2019의 메인행사인 디파인(D.FINE)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경제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이를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팩트블록은 “블록체인 트릴레마 해결을 위한 알고랜드(Algorand) 프로젝트 창시자인 실비오 미칼리가 오는 37일부터 열리는 KBW 2019에 참석, ‘무한경제를 위한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펼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트릴레마는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제기됐던 분산화, 확장성, 보안 등 기술적 한계이자, 3중 딜레마로 여겨져온 개념을 뜻한다.

실비오 미칼리가 밝히는 탈중앙화의 현주소와 미래

실비오 미칼리는 KBW 2019 메인행사인 디파인 컨퍼런스 둘째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경제실현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차세대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와 관련해 그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그는 ‘블록체인, 구루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를 놓고 디파인 컨퍼런스 첫째날 패널 토론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탈중앙 경제와 기술에 대한 진단 및 각국 중앙은행들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에 대한 견해, 블록체인 기술의 한계점과 극복방안 등에 대한 견해를 밝힐 예정이다.

디파인 컨퍼런스엔 실비오 미칼리를 비롯해 스마트 컨트랙트의 창시자 ‘닉 자보’와 작업증명(PoW) 프로토콜 발명자 ‘아담 백’,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개빈 우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 뛰어든 e스포츠 계의 대부 ‘케빈 추’ 등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의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한편, KBW의 메인행사인 디파인 컨퍼런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로 중앙일보(조인디), 한겨레신문(코인데스크코리아), 서울경제(디센터), 파이낸셜뉴스(블록포스트), 블록미디어 등 대한민국 여론을 주도하는 5개 미디어 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팩트블록, 해시드, 코인텔레그래프코리아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이며 서울시와 부산시가 후원한다. 디파인 컨퍼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과 티켓 구매는 컨퍼런스 홈페이지(koreablockchainweek.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소라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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