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서비스 확대

기관투자전용 암호화폐 OTC와 장외거래 ‘GIB’ 출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그룹이 기관 투자자 전용 암호화폐 장외거래(OTC) 및 커스터디(3자 수탁형태 관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후오비 그룹은 7일 기관투자자 전용 서비스 GIB를 출시하며 “‘글로벌 기관 투자 비즈니스(Global Institutional Business, GIB)’는 최근에 급증하고 있는 암호화폐 등 디지털 자산 분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약 1000여곳의 기관 투자자가 후오비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는 게 후오비 그룹 측 설명이다.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 및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오비 그룹 크리스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들어 전통 헤지펀드 및 은행, 글로벌 IT 기업 등과 같은 기관 투자가로부터 각각 특화된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해 GIB를 구상하게 됐다”며 “후오비는 GIB를 강화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솔루션 리딩 기업으로 한층 더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희 기자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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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에서 금융부와 정치부 등을 거친 뒤, 2015년 3월 부터 ICT 생태계를 취재했다. 이듬해 이세돌 9단과 구글 AI '알파고'의 대결 과정을 취재하면서 '휴먼테크'에 꽂혔다. 즉 휴머니즘을 갖춘 첨단 기술이 '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완성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블록체인 역시 휴먼테크의 중심축이라 여기는 저널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