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랜드, 기관 맞춤형 허가형 블록체인 출시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는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과 상호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인 ‘공동체인’을 출시했다”며 “알고랜드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에 각각 존재하는 가상자산을 서로 이동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알고랜드는 튜링상 수상자이자 ‘영지식 증명’ 등 암호화 기술 권위자로 꼽히는 실비오 미칼리 MIT(매사추세스공대) 교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알고랜드 공동체인은 정부, 중앙은행, 기업 등 기관들이 사용 권한을 부여한 구성원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또 기관 수요에 맞춰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인 숫자도 조절할 수 있다.

202004061101280905.jpg

알고랜드 공동창립자인 실비오 미칼리 교수는 “새롭게 출시한 공동체인은 기업과 기관이 알고랜드를 기반으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김미희 기자메일 보내기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팩트만 공유합니다.
파이낸셜뉴스에서 금융부와 정치부 등을 거친 뒤, 2015년 3월 부터 ICT 생태계를 취재했다. 이듬해 이세돌 9단과 구글 AI '알파고'의 대결 과정을 취재하면서 '휴먼테크'에 꽂혔다. 즉 휴머니즘을 갖춘 첨단 기술이 '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완성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블록체인 역시 휴먼테크의 중심축이라 여기는 저널리스트다.